차지훈 주유엔대사, '2027 AI 거버넌스 글로벌 대화' 공동의장 맡아

기사등록 2026/10/19 14:39:32
[서울=뉴시스]차지훈 유엔 대사가 8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 총회 1위원회 일반토의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유엔 웹TV 캡처). 2026.10.09.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차지훈 주유엔대사가 2027년 5월 뉴욕에서 개최될 예정인 '2027 AI 거버넌스 글로벌 대화' 공동의장으로 임명됐다고 외교부가 19일 밝혔다.

AI 거버넌스 글로벌 대화는 유엔 내 모든 회원국과 학계·업계·시민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모여 AI 거버넌스를 포함한 AI 관련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유엔 플랫폼이다. 

차 대사는 공동의장으로서 2027년 회의를 주재하고, 그 결과를 공동의장 요약본 형식으로 작성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아울러 회의 이후 국제 AI 거버넌스에서 우선 다뤄야 할 분야를 선정하기 위한 정부간 협의도 이끌게 된다.

차 대사의 활동을 통해 마련된 결과물은 제82차 유엔총회 회기 중 개최되는 글로벌 디지털 협약(GDC)의 고위급 검토시 활용되며, 유엔 내 AI 거버넌스 논의를 촉진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외교부가 전했다.

차 대사는 AI와 신기술이라는 국제사회의 새로운 과제에 대해 우리나라의 AI 역량을 토대로 선진국과 개도국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면서, 유엔 내 AI 거버넌스 논의 진전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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