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미연·소연, 아리·아칼리 목소리로 다시 참여
소피 파워스·미미 웹 새롭게 합류…4인조 구성 유지
'아케인' 제작사 포티셰, 신곡 뮤직비디오 제작 맡아
[서울=뉴시스]이주영 기자 = 라이엇 게임즈의 가상 걸그룹 'K/DA'가 약 6년 만에 신곡 '파이어스타터(FIRESTARTER)'를 발표했다. 그룹 '아이들'의 미연과 소연이 다시 참여했으며 해외 아티스트 2명도 새롭게 합류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19일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게임 캐릭터를 기반으로 만든 가상 아티스트 K/DA의 신곡 파이어스타터 공식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번 신곡은 2020년 발매된 미니앨범 '올 아웃(ALL OUT)'의 타이틀곡 '모어(MORE)' 이후 약 6년 만이다.
K/DA는 리그 오브 레전드에 등장하는 여성 캐릭터 아리, 아칼리, 이블린, 카이사로 구성된 4인조 가상 걸그룹이다. 실제 가수들이 각 캐릭터의 목소리를 맡아 노래하는 방식으로 활동한다.
이번 신곡에서는 아이들의 미연과 소연이 각각 아리와 아칼리의 목소리로 돌아왔다. 이블린 역에는 싱어송라이터 소피 파워스, 카이사 역에는 영국 가수 미미 웹이 새롭게 참여했다.
뮤직비디오 제작은 프랑스 애니메이션 제작사 포티셰 프로덕션이 맡았다. 포티셰는 2018년 공개된 K/DA의 데뷔곡 '팝/스타즈(POP/STARS)' 뮤직비디오와 에미상을 수상한 애니메이션 시리즈 '아케인'을 제작한 곳이다.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는 K/DA 멤버들이 새로운 의상과 스타일로 등장한다.
K/DA는 2018년 '팝/스타즈'로 데뷔한 이후 게임 캐릭터와 실제 K팝 가수의 협업으로 주목받았다. 미국 음반산업협회(RIAA)의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으며,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팔로워 200만명 이상을 확보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K/DA를 비롯해 헤비메탈 밴드 '펜타킬', 힙합 그룹 '트루 데미지' 등 게임 캐릭터를 활용한 음악 프로젝트를 이어오고 있다.
신곡 파이어스타터의 뮤직비디오는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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