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중앙초 공간재구조화 추진…159억 투입

기사등록 2026/10/19 09:55:11

경북교육청, 노후학교시설, 미래형 교육공간으로 전환

[안동=뉴시스] 경북도교육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교육청이 159억원을 투입해 경산중앙초등학교 공간재구조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노후 학교시설을 미래 교육환경에 맞게 개선해 학생 중심 학습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19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공간재구조화 사업은 기존 학교시설을 디지털 기반 교육과 다양한 교수·학습 방식에 적합한 공간으로 바꾸는 사업이다.

획일적인 교실 구조에서 벗어나 학습과 소통, 휴식이 어우러지는 미래형 학교 환경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춘다.

경북교육청은 앞서 2025년 공간재구조화 사업 대상 학교 19곳을 선정했다.

이 가운데 공립학교에는 경산중앙초등학교를 비롯해 문경초등학교, 문경여자중학교, 경주 경희학교, 김천중앙중학교, 경주 황성초등학교 등이 선정됐다.

교육청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학교 구성원 의견을 반영해 공간을 설계하고, 교육과정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학교를 단순히 수업을 듣는 장소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배우고 성장하는 공간으로 전환하겠다는 취지다.

공간재구조화 사업은 도내 노후 학교시설을 미래형 교육공간으로 바꾸기 위한 중장기 사업의 하나로 추진중인데 교육청은 지난 2021년부터 노후 학교시설 개선과 미래학교 조성을 추진해 오고 있다.

임종식 경북도 교육감은 "학교 공간은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뒷받침하는 핵심 기반"이라며 "경산중앙초 공간재구조화사업을 통해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