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 개인 인터넷뱅킹 전자점자 도입

기사등록 2026/10/19 09:37:15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Sh수협은행은 시각장애인의 금융 접근성 제고를 위해 개인 인터넷뱅킹에 전자점자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수협은행에 따르면 전자점자 서비스는 개인 인터넷뱅킹 화면의 텍스트를 점자 파일로 변환해, 시각장애인이 소지한 점자정보 단말기로 확인하거나 점자 프린터를 이용해 출력할 수 있다.

수협은행은 상품별 거래내역과 이체내역 조회, 신용카드 이용대금 청구서, 각종 증명서 발급 등 23개 주요 메뉴를 전자점자 파일 형태로 제공한다.

이용자는 인터넷뱅킹 화면 하단의 점자보기 메뉴를 통해 전자점자 파일을 다운로드받아 본인의 금융거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수협은행은 취약계층 대상 금융서비스로 ▲고령자·장애인·영유아동반·임산부 등을 위한 섬김금융창구 ▲계약서류 음성변환 서비스(보이스아이) ▲점자통장, 점자카드, 음성 일회용 비밀번호(OTP) 등을 도입했다.

신학기 수협은행장은 "모든 고객이 차별 없이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금융 접근성 제고를 위한 인프라를 개선하고, 포용금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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