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임대료 50% 최대 6년간 추가 지원
영주시는 드림주택 입주자 모집 마감 결과, 총 42세대 모집에 455건이 접수됐다고 19일 밝혔다.
유형별 경쟁률은 청년형이 15.6대 1로 가장 높았다. 일반형은 11.7대 1, 신혼부부형은 4.9대 1을 기록했다.
청년층을 중심으로 주거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임대주택에 대한 수요가 확인된 셈이다.
드림주택은 영주시와 경상북도개발공사가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하는 가흥동 지역맞춤형 매입임대주택이다.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공급되고, 영주시가 청년과 신혼부부 입주자에게 월 임대료의 50%를 최대 6년간 추가 지원한다.
영주시는 저렴한 임대료와 추가 주거비 지원이 이번 모집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배경으로 보고 있다.
특히 청년층 경쟁률이 가장 높게 나타나면서 지역 내 청년 주거 안정 정책의 필요성도 확인됐다.
운영 주체인 경상북도개발공사는 입주 신청자를 대상으로 자격 심사와 소명 절차를 거쳐 2027년 1월 중 최종 입주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자는 계약을 체결한 뒤 지정된 날부터 60일 이내에 입주하면 된다.
황병직 영주시장은 "청년과 신혼부부가 안정적인 주거 기반을 마련하는 것은 지역 정착과 미래 설계의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주거비 부담 완화와 다양한 주거 지원 정책을 통해 청년층의 안정적인 생활을 뒷받침하고, 살기 좋은 영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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