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가수 이효리가 군 복무를 기다려준 여자친구를 의심하는 남성의 사연에 분노한다.
19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연애전쟁' 17회에는 가수 다영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가운데, 연상연하 댄서 커플의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여성 출연자는 3세 연하 남자친구의 군 복무를 기다렸다며 "비혼주의였는데 남친의 결혼 플러팅에 넘어갔다"고 털어놓는다.
그러나 군 복무 중 결혼을 약속했던 남자친구는 전역 4개월 만에 마음을 바꾼다. 청약에 당첨돼 함께 살기로 했던 집 앞에서 여자친구에게 "너랑 같이 안 살래"라고 말하기까지 한다.
남자친구는 여자친구의 과거 잘못을 문제 삼으며 결혼과 동거 계획을 번복하려 한다.
이를 지켜보던 서장훈은 "이 정도면 헤어지고 싶어서 트집 잡는 거 아냐?"라며 답답함을 드러낸다. 여자친구에게도 "웃지 말고 정신 차려!"라고 조언한다.
이효리 역시 남자친구의 계속되는 의심에 "저 정도 의심이면 다른 남자랑 모텔을 갔어야 돼"라며 분노한다.
남자친구는 "여친이 날 불안하게 해 마음 식어"라며 변심한 이유를 설명한다. 이어 여자친구를 의심하게 된 결정적인 사연을 공개하겠다고 나선다.
이에 서장훈은 "별거 아니면 정신적 피해 보상 요구할 거야"라고 반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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