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에너지 휴전기간에 우크라 시설 76차례 공격"
이 같은 공격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우크라 정부의 러시아 석유 인프라 공격을 비판하면서 우크라이나와 미국 간 긴장이 깊어지는 가운데 펼쳐졌다.
상트페테르부르그에서 석유 터미널과 함께 루치 석유저장소가 드론에 불이 났다면서 주지사가 1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했다고 말했다.
러시아 유통 체인 오존의 물류 센터와 테크 자이언트 VK의 데이터 센터도 공격을 받았다.
러시아 국방부는 18일 러시아 15개 지방 및 크름반도와 흑해 등에 걸쳐 날아온 우크라 드론 1015개를 파괴했다고 말했다.
한편 우크라이나에서는 러시아가 남동부 자포리자시를 두 번 공격해 여성 1명이 죽고 6세 소녀 등 2명이 다쳤다.
우크라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11일(일) 일방적으로 '우-러 에너지 휴전 합의'를 발표하자 이를 준수했으나 러시아가 계속 우크라 에너지 인프라를 공격해 15일(목) 휴전을 거두고 러시아 시설을 때렸다.
젤렌스키는 18일 플랫포 X에 트럼프의 에너지 휴전 발표 후에만 러시아는 우크라의 에너지, 석유 및 가스 부문을 76차례 공격했다고 말했다.
또 전날 밤에 우크라 4개 지역의 에너지 시설이 공격 받아서 아직도 수만 가구가 전기 없이 지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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