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택가서 나체 활보한 40대, 테이저건 쏴 체포

기사등록 2026/10/18 12:39:03 최종수정 2026/10/18 12:46:24
[그래픽=뉴시스]

[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나체로 주택가를 배회하다 출동한 경찰관에게 모래를 뿌린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A(40대)씨를 공연음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이날 0시40분께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한 주택가에서 나체 상태로 돌아다닌 혐의를 받는다.

그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모래를 뿌리는 등 난동을 부려 테이저건에 맞고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은 A씨가 체포될 당시 갖고 있던 하얀 가루에 대해 마약류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조사 후 A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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