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남자부는 물루게타 아세파 우마 우승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김홍민(제천시청)이 동아일보 2026 경주국제마라톤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김홍민은 17일 오전 경주시민운동장 앞 주도로에서 열린 대회 국내 남자부에서 2시간19분34초로 1위를 기록했다.
네 번째 풀코스 도전에서 개인 최고 기록 경신과 함께 생애 첫 마라톤 대회 우승을 맛봤다.
김홍민은 경기 후 대한육상연맹을 통해 "기온이 높아 좋은 기록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생각했는데, 우승까지 차지해 영광"이라며 "이번 대회를 발판 삼아 향후 국가대표로 성장해 한국 마라톤의 위상을 드높이겠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국내 여자부에서는 김가이(김천시청)가 2시간41분07초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그는 "열심히 준비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록을 더 단축할 수 있도록 꾸준히 훈련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제 남자부에서는 에티오피아의 물루게타 아세파 우마가 2시간6분56초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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