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 'EPL 챔피언' 아스널 이적설

기사등록 2026/10/17 13:46:00

김민재, 2028년까지 뮌헨과 계약

[오스나브뤼크=AP/뉴시스]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왼쪽)가 2일(현지 시간) 독일 오스나브뤼크 슈타디오 안 데어 브레머 브뤼케에서 열린 2026-27 독일축구협회(DFV) 포칼 1라운드 VfL오스나브뤼크(2부 리그)와 경기 중 공을 다투고 있다. 김민재는 풀타임을 뛰었고, 팀은 4-1 역전승을 거뒀다. 2026.09.03.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강호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는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챔피언 아스널의 관심을 받는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7일(한국 시간) 아스널이 다가올 겨울 이적시장에서 김민재를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피에로 잉카피에의 부상으로 인한 수비 공백을 메우기 위해 김민재를 주시하고 있다는 것이다.

아스널의 스카우트 마우리치오 미켈리는 2022년 페네르바체(튀르키예)에서 뛰던 김민재를 나폴리(이탈리아)로 데려온 바 있다.

다만 뮌헨이 김민재 이적을 허락할지는 미지수다.

이 매체는 "아스널이 제시할 이적료 규모에 따라 뮌헨의 의사가 결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민재는 뮌헨과 2028년까지 계약돼 있다.

2년 가까이 계약 기간이 남아 아스널이 김민재를 데려오려면 적지 않은 이적료를 제시해야 한다.

아스널은 과거에도 아스널을 비롯해 복수의 EPL 구단들에 관심받았으나, 뮌헨이 이적을 허락하지 않았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지휘하는 아스널은 이번 시즌 EPL 2위(5승 1패·승점 15)에 올라 있다.

한편 뮌헨과 아스널은 오는 22일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2026~20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맞대결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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