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 터진 산모 '위험', 대전→원주 헬기 띄웠다…딸 출산

기사등록 2026/10/17 13:29:49 최종수정 2026/10/17 13:44:24
[대전=뉴시스] 119 구급대 출동 삽화.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덕진 기자 = 지난 16일 오후 3시57분께 대전 서구 둔산동의 한 대학병원 응급실 앞에서 30대 임산부가 3시간여만에 원주병원으로 이송됐다.

17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남편이 "초산모인데 양수가 터졌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구급대가 A(30대·여)씨 양수가 터져 위기 상황인 걸 확인하고 치료 가능 병원을 수소문했다.

이후 대전권 수용 가능 병원이 없다는 걸 확인한 구급대는 소방청과 중앙모자의료센터의 도움을 받아 원주 병원에서 치료할 수 있다는 연락을 받고 헬기로 이송했다.

신고 접수 3시간35분만인 이날 오후 7시32분께 원주병원에 도착한 A씨는 응급 수술을 받고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인천 거주 29주 3일차 임산부인 A씨 출산 예정일은 12월29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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