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통합돌봄 관련 의료·요양 관계자들과 간담회
"돌봄, 지역 간 격차 줄이고 서비스 확대해 갈 것"
한 총리는 이날 오후 대전 서구청에서 열린 '의료 요양 통합돌봄 현장방문 간담회'에서 통합돌봄현장에 있는 학계, 의료, 행정, 요양 등 각계 전문가들과 만나 돌봄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한 총리는 "올해 3월에 전국 229개 시군구에서 통합돌봄이 본격 시행돼 어르신들과 장애인분들이 편안한 집과 이웃을 떠나지 않고도 필요한 돌봄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면서 "시행된 지 반년 정도 만에 전국에서 7만8000명에 달하는 분들에게 인당 평균 3.5건의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고 했다.
다만 "도움이 필요한 모든 분들에게 충분한 돌봄이 제공되고 있다고 말하기엔 부족한 점이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최근 실태조사 결과 전국 229개 시군구 중에 59개는 돌봄 수요에 비해서 공급이 부족하고 또 지역 간 격차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며 "돌봄이 필요한 분들이 사는 지역에 따라서 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좀 달라지는 것은 우리가 해결해야 되는 문제"고 했다.
이어 "정부는 내년부터 돌봄기관이 부족한 지역에 공립 돌봄센터 30개소를 신설하는 등 지역 간 격차를 줄여가는 한편으로는 제공 서비스도 확대해 가고자 한다"며 "실태조사를 통해서 제1차 통합돌봄 기본계획을 수립해서 지역별로 돌봄 수요와 여건에 맞는 지원을 본격화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한 총리는 간담회와 함께 돌봄 서비스를 이용자 가정과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통합돌봄의 현장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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