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값 한우·한정판 위스키 등 할인전
패션·뷰티·면세·가구 최대 70% 할인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신세계그룹이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8일까지 10일간 그룹 통합 쇼핑 행사 '대한민국 시그니처 세일' 쓱데이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쓱데이에는 이마트와 신세계백화점 등 그룹 주요 계열사 18개사가 참여해 다양한 할인 혜택과 상품을 선보인다.
신세계그룹은 행사에 앞서 광고 캠페인도 공개한다. 캠페인의 핵심 메시지는 '어서 오지 마세요'로,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역설적으로 표현했다. 광고에는 배우 하정우를 비롯해 개성 있는 배우들이 출연하며, 19일부터 신세계그룹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
올해는 이마트가 행사 기간 내내 할인 행사를 이어간다.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이마트에브리데이, 노브랜드가 최대 10일간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고물가로 커진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기 위해 다양한 상품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신세계그룹은 이번 쓱데이를 위해 짧게는 6개월, 길게는 1년 전부터 상품을 발굴하고 기획했다. 그 결과물인 16개 마스터 시그니처 상품을 통해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마트는 한우 농가와 반년 전부터 기획한 '반값 한우'를 선보인다. 일반 한우는 50%, 브랜드 한우는 최대 50% 할인해 판매한다.
주류 애호가를 겨냥한 한정판 상품도 준비했다. 이마트는 싱글몰트 스카치위스키 브랜드 글렌알라키의 글렌알라키 16년 코리아 익스클루시브 리미티드 에디션을 19만980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 단독 캐스크 라인과 곤룡포 디자인을 접목한 한정판 상품이다.
신세계L&B는 나파밸리 와인 쉐이퍼가 와이너리 설립 이후 처음 선보이는 익스클루시브 라인 쉐이퍼 파운더스 패스를 9만9000원에 쓱데이 단독 출시한다.
신세계백화점은 본격적인 러닝 시즌을 맞아 아디다스 러닝화 갤럭시런을 최저가로 기획했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더 조선호텔 디퓨저 컬렉션 3종을 쓱데이 기간 30% 할인 판매한다. 호텔의 분위기를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홈 프래그런스 상품이다.
계열사별 할인 행사도 마련했다. 신세계백화점은 나이키와 아디다스 상품을 대상으로 연중 최대 수준의 할인과 물량을 앞세운 온라인 클리어런스를 진행한다. 신세계라이브쇼핑과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패션·뷰티 등 주요 카테고리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신세계면세점은 랑콤 등 글로벌 뷰티·패션·주류 상품을 최대 70% 할인한다. 토리버치 등 일부 럭셔리 브랜드는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신세계까사는 인기 패브릭 소파와 가죽 침대 등을 최대 50% 할인한다.
본행사에 앞서 사전 이벤트도 진행한다. 쓱닷컴 앱과 홈페이지에서는 10월 30일 행사 시작 전까지 기대되는 시그니처 상품에 투표하는 마스터 시그니처 369 투표 이벤트를 운영한다. 매일 참여할수록 더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세계포인트 앱에서는 쓱데이 개막 일정을 확인한 고객에게 포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한 마케팅도 확대한다. 신세계그룹은 아고다·위챗페이·샤오홍슈 등과 제휴해 여행 정보 검색과 숙박·결제 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쓱데이 행사 안내와 바우처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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