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축구 김혜리는 올해의 선수 후보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한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강인(25·아틀레티코 마드리드)과 황인범(30·포르투)이 2026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올해의 남자 국제선수 후보로 선정됐다.
AFC는 16일(한국시간) AFC 어워즈 2026의 총 19개 부분 수상 후보를 추려 발표했고, 이강인과 황인범은 올해의 남자 국제선수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일본의 우에다 아야세(28·릴)와 수상을 놓고 경쟁할 예정이다.
올해의 국제선수상은 아시아 외 리그에서 활약 중인 AFC 회원국 선수 중 가장 두각을 나타낸 선수가 받는 상이다.
손흥민(34·로스앤젤레스FC·4회), 김민재(30·바이에른 뮌헨·1회) 등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여러 차례 받았으며, 이번 후보에 이름을 올린 이강인은 지난해 한 차례 수상한 바 있다.
이강인은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여름 포르투갈 프로축구 프리메이라리가 포르투로 이적한 황인범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 체코전에서 1골1도움으로 한국의 대회 유일 승리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한편 국가대표 베테랑 수비수 김혜리(36·수원FC위민)는 AFC 올해의 여자선수상 후보로 선정됐으며, 박윤정 20세 이하(U-20) 여자 축구 대표팀 감독은 올해의 여자 지도자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AFC 어워즈 행사는 내달 19일 태국 방콕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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