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석 6000석 규모…내년 6월 준공 목표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내년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U대회) 체조경기장으로 활용될 충북 청주 다목적체육관 건립 공사가 내년 6월 준공을 향해 속도를 내고 있다.
청주시는 흥덕구 석소동 일원에 건립 중인 다목적체육관 공정률이 62%를 기록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이 체육관은 총사업비 1075억원을 들여 4만2495㎡ 부지에 연면적 1만6848㎡, 지하 1층~지상 3층, 관람석 6000석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내년 8월 충청권에서 열리는 하계 U대회 체조경기장으로 활용된다. 대회 이후에는 스포츠 경기는 물론 콘서트와 문화 공연, 박람회 행사 장소로 사용할 예정이다.
내년 U대회가 10개월 앞으로 다가온 만큼 공정 관리는 과제로 꼽힌다.
체육관은 지난해 8월 착공해 같은 해 12월 지하 골조공사를 마쳤다. 올해는 주요 구조물 공사를 중심으로 토목·기계·통신·소방 분야별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농구경기장으로 쓰일 오창국민체육센터도 공정률 79%로 내부 마감공사가 한창이다. 대회 조직위원회도 경기장 현장 점검에 나서면서 준비 태세를 확인하고 있다.
충청 U대회는 내년 8월1일부터 12일까지 대전·세종·충북·충남 22곳의 경기장에서 치러진다. 150개국 1만5000여명이 참가해 18개 종목의 기량을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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