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로보틱스, 세계 최초 실외 자율주행 주차 로봇 '스탠' 공개…강릉서 시연

기사등록 2026/10/16 10:55:31

2026 강릉 ITS 세계총회서 로봇 공개

실내 주차 로봇 파키와 시너지 기대

[서울=뉴시스] HL로보틱스 세계 최초 실외 주차로봇 스탠. (사진=HL로보틱스 제공) 2026.10.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류인선 기자 = HL그룹 HL로보틱스가 2026 강릉 ITS 세계총회에서 세계 최초 실외 자율주행 주차 로봇 스탠(STAN)을 선보인다.

HL로보틱스는 강릉 하키센터 주차장에서 스탠 2대가 차량 입·출차 및 실제 환경에서의 자율 주차 전체 운용 과정을 시연한다고 16일 밝혔다.

HL로보틱스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적용한 통합 관제 시스템도 공개한다.

실제 주차 공간을 디지털 환경에 옮겨 로봇과 차량 위치, 이동 경로, 작업 상태를 현장에서 구현한다.

복수의 로봇을 구동할 때도 이동 경로와 작업 순서를 조율해 충돌 위험을 피하고, 출차 예정 차량을 사전 배치할 수 있다.

실내 주차 로봇 파키와 실외 주차 로봇 스탠을 활용해 차량 입출고 자동화를 구현하는 실내외 통합 주차 솔루션도 추진 중이다.

실외 자율주차 로봇 상용화는 주차 공간 부족과 발렛 인력난을 동시에 해소할 대안으로 평가받는다.

김윤기 HL로보틱스 대표이사는 "그동안 국내 주차 로봇은 실내 중심으로 소개되고 상용화돼 왔으나, 실외 역시 주차 시장의 큰 축"이라며 "국내 도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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