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드보라 인턴 기자 = 배우 김혜수가 해외여행 중인 근황을 공개하며 늘씬한 각선미를 뽐냈다.
김혜수는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설명 없이 해외여행 중 촬영한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혜수는 흰색 상의에 카키색 짧은 반바지를 입고 여행을 즐기고 있다. 특히 뒷모습을 담은 사진에서는 군살 없이 길게 뻗은 바비인형 다리가 돋보였다
평소 연예계에서 대식가로 알려진 김혜수는 과거 중요한 촬영을 앞두고 식사를 거르는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김혜수는 영화 '타짜' 촬영 당시 체중이 많이 늘어 식사를 굶었더니 하루에 1㎏씩 빠지는 경험을 했다고 밝혔다. 이후 평소에는 먹고 싶은 음식을 먹다가 중요한 촬영을 사흘 앞두고 식사를 줄이기 시작했다. 촬영 전날에는 아예 음식을 먹지 않는 방식으로 체중을 관리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현재는 무리하게 굶는 대신 꾸준한 운동과 식단 조절로 건강을 관리하고 있다. 김혜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쿠아워킹과 달리기 등 다양한 운동을 하는 모습을 공개해 왔다. 식사량 역시 평소보다 조금 덜 먹는 방식으로 조절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혜수가 실천하는 아쿠아워킹은 물속에서 걷는 운동으로, 물의 부력을 이용해 무릎과 발목 등 관절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물의 저항을 이겨내며 걸어야 하기 때문에 하체 근력을 강화하고 심폐지구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한편 김혜수는 과거 유튜브 예능 프로그램에서 살이 가장 많이 찌는 음식으로 과자를 꼽기도 했다. 당시 김혜수는 "과자가 진짜 살이 많이 찐다"며 "과자가 건조해서 그런지 건조하게 못생기게 찐다"고 말했다. 이어 "고기나 이런 음식은 윤택하게 찌는데 그렇게 못생기게 살찐 건 처음"이라며 과자를 먹고 체중이 늘었던 경험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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