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컨셉, 첫 단독 플래그십 'W한남' 오픈…O4O 전략 강화

기사등록 2026/10/16 08:26:44

한남동 브랜드 매장 연계 이벤트로 오프라인 고객 접점↑

[서울=뉴시스] W컨셉 플래그십 스토어 'W한남' (사진=W컨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패션 플랫폼 W컨셉이 창사 이래 첫 단독 플래그십 스토어 W한남을 열고 O4O(Online for Offline) 전략을 강화한다. 온라인에서 쌓아온 큐레이션 역량을 오프라인 공간에 접목해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고객 접점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W컨셉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플래그십 스토어 ‘W한남’을 공식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매장은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총 4개 층으로, 영업 면적은 116평(약 384㎡)이다. 패션을 중심으로 뷰티와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함께 선보이며 W컨셉의 큐레이션을 상품과 공간을 통해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W컨셉은 K패션과 라이프스타일 트렌드가 모이는 한남동 상권에 주목했다. 국내외 방문객에게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와 한국적 미감을 강조한 상품을 소개하고, 온라인에서 접하던 상품을 오프라인에서 직접 살펴보고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매장은 층별로 상품군과 테마를 달리해 브랜드별 특징을 살렸다. 지하 1층 뷰티존에서는 헉슬리, 킨포크노츠 등 뷰티·향 브랜드를 선보인다. 고객이 제품을 직접 체험하며 자신에게 맞는 상품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1층과 2층은 W컨셉의 패션 큐레이션을 보여주는 쇼룸으로 운영한다. 프론트로우, 모한, 모노로우 등을 비롯해 신진 브랜드 육성 프로그램에 선발된 하우투러브미 등 주요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을 중심으로 소개해온 브랜드와 W컨셉 단독 상품도 함께 구성했다.

3층 라이프존은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상품으로 채웠다. 더 조선호텔, 아르떼미데 등의 브랜드 상품을 전시한다. 오픈 기간에는 더 조선호텔의 별도 체험 공간을 마련해 러그와 룸슈즈 등 패브릭 상품을 직접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매장 오픈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한남동 인근 브랜드 매장을 연결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18개 파트너사와 함께하는 행사로, 고객은 W한남에 비치된 지도를 받아 시야쥬, 룩캐스트, 틸아이다이, 루에브르, 토니웩, 망고매니플리즈 등 참여 브랜드 매장을 방문한 뒤 인증하면 랜덤 선물을 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vivid@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