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오리건주 벤드 시내 초교 총격사건으로 사망자 5명

기사등록 2026/10/16 08:28:48 최종수정 2026/10/16 08:56:24

15일 현장출동 경찰관 2명이 AP통신에 제보

2명은 병원 후송.. 정확한 사상자수는 미확인

15일 낮 학교 앞 승용차에 총격, 신고들어와

[벤드( 미 오리건주)=AP/뉴시스] 오리건주 벤드 시내 실버레일 초등학교에서 10월 15일 총격사건이 발생한뒤 경찰이 접근 금지선을 치고 있다. 2026. 10.16. 
[벤드 ( 미 오리건주)= AP/뉴시스] 차미례 기자 = 미국 오리건주 벤드 시내의 실버레일 초등학교에서 15일(현지시간) 총격사건이 발생해 5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현장 경찰관 2명이 AP통신에게 제보했다. 

AP통신은 앞서 2명이 다친 것으로 보도했지만,  나중에 5명이라는 제보를 받았다.

그 중 2명의 부상자는 병원으로 이송되었고, 총격범은 현장에서 경찰에게 사살 당했다고 당국은 밝혔다.
 
벤드 경찰서의 셰일라 밀러 대변인은 2명이 병원에 후송된건 맞지만 부상자들의 현재 상황은 잘 알수 없다며,  다른 추가 사상자가 있는지도 당장은 확인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기자 브리핑에서 "아직 전체 숫자는 정확히 알 수 없고 다만 어린이들이 희생자에 포함되었다는 것만 알고 있다"고 말했다.

실버레일 초교 밖에 있는 한 승용차에 총격이 가해졌다는 신고 전화를 경찰이 받은 것은  15일 오후 12시 59분이었다.  경찰은 즉시 출동했다고 대변인은 말했다.  학교 안에서도 누군가 911에 전화를 했다고 그는 말했다.

[벤드( 미 오리건주)=AP/뉴시스] 오리건주 벤드 시내 실버레일 초등학교에서 10월 15일 총격사건이 발생한뒤 스쿨 버스들이 멈춰 서 있다. 2026. 10.16. 
출동한 경찰은 학교 안에서 총격범을 발견했고 총격범은 총에 맞아 쓰러졌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이 쏜건지 주변 사람또는 총격범 자신의 총격인지는 분명하지 않다.


실버 레인 초교는 이 사건으로 현재 문을 닫고 폐쇄 중이라고  벤드- 라파인 교육구청은 자체 페이스북에 발표했다. 

오리건주 교육부에 따르면 이 학교는 지난 해 말 기준 459명의 학생이 재학중이다.  학교는 유치원에서 부터 5학년 까지의 어린이들을 교육하고 있다.

벤드 시의 위치는 오리건 주 주도 포틀랜드에서 160km의 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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