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홍콩 당일치기 가서 핸드폰 잃어버리고 왔습니다' 영상에서 두 사람은 촉박한 일정 속에서도 먹거리와 무료 페리를 즐기며 일정을 이어갔으나, 빅토리아 피크 도착 직후 엄지윤이 200만 원 상당의 휴대전화를 분실한 사실을 알아차렸다.
택시에 기기를 두고 내린 것으로 파악한 두 사람은 AI 안내를 받아 위치 추적과 분실 모드 설정을 시도했으나, 이내 전원이 꺼지며 기기를 되찾지 못했다. 엄지윤은 "페리 공짜로 타면 뭐 하나. 200만 원짜리 핸드폰을 잃어버렸다"면서도 "마음 훌훌 털고 다시 날아갈 준비가 됐다"며 의연한 태도를 보였다.
한혜진은 "우버 탈걸, 유튜브 하지 말걸, 태어나지 말걸"이라는 자조 섞인 농담으로 분위기를 환기했고, 여권을 지킨 것에 안도한 두 사람은 기내에서 오목을 두며 다사다난했던 일정을 매듭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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