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구경에 소품 만들기까지…'양재 플라워 페스타' 18일까지

기사등록 2026/10/16 16:00:00

16~18일 매헌시민의숲·aT 화훼공판장서 개최

올해 8회째…실내 전시에서 야외 체험으로 확대

농식품부 "생활 속 화훼문화 확산·소비 기반 강화"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15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양재플라워페스타에서 관람객 등이 형형색색의 꽃을 둘러보고 있다. 2024.11.15. photo1006@newsis.com

[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꽃과 식물을 감상하고 꽃 소품 만들기와 플로리스트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는 '2026 양재 플라워 페스타'가 16일 개막했다. 올해는 실내 관람 중심에서 실내·외 행사로 확대해 생활 속 화훼 소비문화 확산에 나선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8일까지 사흘간 서울 서초구 매헌시민의숲과 aT 화훼공판장 전시장에서 열린다.

2019년 시작해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양재 플라워 페스타는 국민이 꽃과 식물을 가까이에서 즐길 기회를 제공하고 화훼산업의 소비 기반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주제는 'Bloom Together(함께 피어나)'다.

매헌시민의숲에서는 어린이 플로리스트 직업 체험과 꽃 그림대회, 골든벨, 꽃 소품 만들기, 음악 공연 등을 진행한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aT 화훼공판장 전시장에서는 우리 풀꽃나무 확산 정책을 소개하고 국내에서 육성한 화훼 신품종을 선보인다. 절화·분화·다육식물 등을 활용한 화훼작품도 전시한다.

이날 오후 2시 개막식에 참석한 박정훈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은 "꽃을 즐기는 일상이 넓어질수록 화훼산업의 소비 기반도 튼튼해질 수 있다"며 "이번 행사가 국민들이 생활 속에서 꽃을 보다 가까이 느끼고 자연스럽게 즐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정부도 이러한 화훼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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