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미에 주사기 에이드·소이치 선데 등 이색 식음 선보여
캐릭터 개성 살린 인형 키링·인형 참 단 스쿨백 등도 내놓아
[서울=뉴시스]김정환 관광전문 기자 = 일본 공포 만화가 이토 준지의 기괴한 작품 세계가 음료와 디저트, 가방과 키링으로 옮겨왔다.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호러 애니메이션 ‘이토 준지 컬렉션’과 컬래버레이션한 식음(F&B) 메뉴, 굿 등을 최근 공개했다.
지난달 12일 시작해 11월15일까지 이어지는 가을 시즌 축제 ‘기묘한 세계의 초대’의 일환이다. ‘이토 준지 컬렉션’과의 협업은 지난달 19일부터 진행 중이다
‘이토 준지 컬렉션’은 이토의 대표 단편들을 애니메이션으로 옮겨 2018년 일본에서 방영한 옴니버스 TV 애니메이션 시리즈다.
주변 사람들을 파멸로 이끄는 미소녀 ‘토미에’, 못을 입에 물고 다니며 기괴한 저주를 거는 소년 ‘소이치’ 등이 등장한다.
‘소이치 선데’는 아이스크림에 초코 시럽을 뿌린 다음 소이치의 못을 본뜬 초콜릿을 올렸다. 캐릭터의 기괴한 모습을 달콤한 디저트로 재해석했다.
이 밖에도 기괴한 외모의 패션모델 ‘후치’를 내세운 ‘후치의 화려한 런웨이 에이드’, 사람의 피를 빨아 붉은 열매를 맺는 나무가 등장하는 작품 ‘혈옥수’를 활용한 ‘혈옥수 블러드 에이드’ 등이 있다.
컬래버 굿즈 가운데 가챠 상품 ‘이토 준지 컬렉션 랜덤 사운드 키캡 키링’은 뽑는 재미와 듣는 재미를 결합했다. 토미에, 소이치, 사거리에서 불길한 점괘를 내리는 ‘사거리의 미소년’, 이차원과 연결된 저택에 사는 ‘오시기리’ 등 4종으로 구성됐다. 키캡을 누르면 효과음이 재생돼 재미를 배가한다.
이토가 직접 그린 키 비주얼을 활용한 쿠키 세트도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포장은 물론 쿠키 하나하나에도 캐릭터 이미지를 새겨 소장품으로서의 성격을 살렸다.
컬래버 굿즈 가운데 가챠 상품 ‘이토 준지 컬렉션 랜덤 사운드 키캡 키링’은 뽑는 재미와 듣는 재미를 결합했다. 토미에와 소이치 외에 사거리에서 불길한 점괘를 내리는 ‘사거리의 미소년’과 다른 차원으로 통하는 저택에 사는 ‘오시기리’까지 모두 4종으로 이뤄졌다. 키캡을 누르면 효과음이 재생된다.
국내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토미에의 굿즈도 있다.
토미에를 귀여운 모습으로 재해석한 ‘토미에 인형 키링’, 검정색 가방에 토미에 인형 참(Charm)을 단 ‘토미에 참 스쿨백’ 등이다. 스쿨백은 롯데월드 방문객의 교복 패션과 어울리면서 일상에서도 활용하도록 디자인됐다.
소이치의 특징을 살린 ‘소이치 촛불 헤어밴드’, 홀로그램 핀버튼 등도 나왔다.
굿즈와 식음뿐만 아니라 작품 세계를 체험하는 공간도 마련됐다.
야외 매직아일랜드의 ‘매직캐슬’ 3층에는 ‘화가’ ‘소이치의 저주일기’ ‘달팽이 소녀’ 등 대표 에피소드를 재현한 몰입형 포토존이 자리한다.
매직캐슬 뒤편에는 토미에, 소이치, 후치 등 캐릭터를 콜라주 형식으로 배치한 ‘이토 준지 포토스트리트’가 조성됐다.
어드벤처 1층 ‘매직스쿨 의상실’에서는 토미에 교복을 대여할 수 있다.
2층 ‘바르셀로나 광장’과 ‘오버브릿지’에 있는 ‘매직스쿨 분장실’에서는 ‘이토 준지 컬렉션’ 캐릭터 타투 체험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월드 어드벤처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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