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서 관광비자로 종교활동 한 한국인 24명 체포 후 전원 석방

기사등록 2026/10/15 19:58:26 최종수정 2026/10/15 21:12:23
[서울=뉴시스]외교부 자료사진.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네팔에 관광비자로 입국해 종교 관련 활동에 참여해 체포됐던 한국인 일행이 모두 석방됐다.

외교부는 네팔 내 체포된 우리 국민 석방과 관련해 현지시간으로 14일까지 24명 전원 석방됐다고 15일 밝혔다.

주네팔대사관은 일부 우리 국민에 대해 건강상태 등을 고려해 우선 석방해 줄 것을 네팔 이민당국에 적극 요청했고, 이에 따라 5명이 12일 우선 석방된 바 있다.

한국인 24명은 동부 코시주 모랑 지역의 기독교 계열 뉴 커버넌트 칼리지에서 종교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가 관광비자로 허용되지 않는 종교 활동 참여 등 체류 조건 위반을 문제 삼은 현지 경찰에 지난 9일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는 "금번 사안 인지 직후부터 주네팔대사관을 통해 네팔 관계당국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해당 우리 국민들에게 필요한 영사조력을 제공해 왔다"며 "본 사안 관련 여타 상세 내용은 개인정보 보호 차원에서 밝히기 어려움을 양해바란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