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대 러시아 정유시설 공격 재개해"

기사등록 2026/10/15 19:08:33

11일 트럼프의 일방적 '우-러 양국 에너지휴전 합의' 발표 후

[AP/뉴시스] 14일 러시아 모스크바 시민들이 크렘린 앞 부활문을 지나고 있다 
[키이우(우크라)=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우크라이나 드론들이 15일 아침(현지시간) 러시아 리아잔 지방 소재 한 정유소를 공격했다.

11일(일)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일방적으로 발표했던 '에너지 휴전'을 우크라만 지키고 러시아가 무시해 이제 우크라도 휴전을 끝난 것으로 간주한다고 우크라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말한 지 몇 시간 뒤였다.

이 짧은 휴전 기간 동안 미국이 우크라에 군사 정보 공유를 중단한 정황이 있어 미국과 우크라 간 긴장이 심해졌다.

우크라의 이날 아침 드론 공격으로 모스크바 남동쪽 300㎞ 소재의 리아잔 정유소에 불이 났다고 러시아 국방부와 리아잔 주지사가 말했다.

[AP/뉴시스] 13일 우크라 키이우에 러시아 미사일이 날아와 화재가 나고 어머니가 아기를 안고 대피하고 있다
또 러시아의 아스트라 온라인 뉴스 매체는 정유소 화재라며 사진 한 장을 실었다.

관련 상황을 대외적으로 언급할 허가를 얻지 못했다며 익명으로 한 우크라 고위 장교가 '우크라가 그 정유소를 때렸다'고 확인해주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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