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덕후 양말에 고구마 치즈롤까지" 노브랜드, 이색 상품 확대

기사등록 2026/10/16 06:00:00

캐릭터 협업 상품 매출 전년比 2배 이상↑

생활용품 16종·고구마 먹거리 12종 출시

[서울=뉴시스] 노브랜드가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생활용품부터 제철 식재료로 만든 이색 먹거리까지 상품군을 확대하하고 있다. 사진은 '오리덕후'와 협업한 신상품 16종 (사진=이마트 제공) 2026.10.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민지 기자 = 이마트의 자체브랜드(PB) 노브랜드가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생활용품부터 제철 식재료로 만든 이색 먹거리까지 상품군을 확대하며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이마트는 최근 인기 캐릭터 '오리덕후'와 협업한 신상품 16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오리덕후와 새 친구 캐릭터 '쭈우'의 일상을 콘셉트로 생활용품부터 패션·리빙까지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했다.

대표 상품은 '휴대용 포켓티슈(10매·6입)' 980원, '핸드크림(50㎖·2입)' 5980원 등이다.

'쿠션중목양말(3족)'은 4980원, '데일리 라인노트(B5)'는 2780원에 판매한다. 이 밖에도 거실화와 여행용 멀티파우치, 핸디보온병 등을 선보인다.

해당 상품은 전국 노브랜드 전문점과 이마트 매장, SSG닷컴에서 구매할 수 있다.

노브랜드는 지난해 '슈퍼말차'를 시작으로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10월 출시한 '아우어 베이커리' 협업 상품은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85만개를 돌파했다.

실제 노브랜드의 올해 1~9월 브랜드·지식재산권(IP) 협업 상품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자체 테마 상품도 확대하고 있다.

노브랜드는 최근 가을 대표 식재료인 고구마를 활용한 'N Station 고구마' 신상품 12종을 전국 노브랜드 전문점에서 단독 출시했다.

'N Station'은 매번 새로운 식재료를 주제로 상품을 선보이는 노브랜드의 자체 프로젝트다.

지난 3월 말차를 시작으로 5월 요거트, 7월 레몬을 주제로 상품을 출시했으며,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은 90만개를 넘어섰다.

이번 4번째 시리즈에서는 고구마를 젤리와 디저트, 간편식 등 다양한 형태로 재해석했다.

대표 상품인 'N Station 고구마크러스트피자(455g)'는 5980원이다. 피자 도우에 고구마와 치즈를 올리고 크러스트에 고구마무스를 넣어 달콤하면서도 짭짤한 맛을 살렸다.

고구마와 크림치즈를 조합한 'N Station 고구마크림치즈롤(130g)'은 2980원에 판매한다.

이 밖에도 '달콤한 고구마치즈롤까스(360g)' 6980원, '고구마 크런치 바이트(42g·4)' 3980원 등 간편식과 디저트를 마련했다. 고구마 크림빵과 케이크 등도 판매한다.

노병간 이마트 노브랜드 사업부장은 "다양한 브랜드·IP 협업과 자체 테마 상품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쇼핑의 재미를 제공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시스] 노브랜드가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생활용품부터 제철 식재료로 만든 이색 먹거리까지 상품군을 확대하하고 있다. 사진은 N Station 고구마 신상품 (사진=이마트 제공) 2026.10.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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