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0월 힐링 캠프에 127명 참가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치유원은 의성군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산불 피해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힐링 캠프 '단비와 새싹'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3월 24일부터 전날까지 진행된 이번 캠프는 산불 피해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두 5차례에 걸쳐 127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숲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참가자들의 심신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를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싱잉볼 명상을 통해 맑은 소리에 집중하며 긴장을 풀고, 다도 체험을 통해 차를 마시며 마음을 가라앉히는 시간을 가졌다.
국립산림치유원은 2016년 10월 18일 개원한 국내 최초 장기체류형 산림치유시설이다.
산림 치유 기능을 활용해 국민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한다.
건강증진센터와 수치유센터, 산림치유센터, 치유정원, 치유숲길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 연구, 전문인력 양성 등을 통해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기현 국립산림치유원장은 "산불 피해를 입은 어르신들이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찾고 건강한 일상으로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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