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키 맞먹는 다리길이"…키 206㎝ 여성의 정체

기사등록 2026/10/16 05:20:00
[서울=뉴시스]안나 스므렉이 160cm 남성 옆에 누워 다리를 위로 뻗은 모습으로 압도적인 신장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사진=인스타그램 'popping' 캡처) 2026.10.15

[서울=뉴시스]김성은 인턴 기자 = 키 206㎝의 캐나다 여자 배구 선수가 키 160㎝ 남성과 함께 찍은 사진으로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세르비아 매체 스포르탈은 12일(현지 시간) 크로아티아계 캐나다 배구 선수 스므렉이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사진이 온라인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스므렉이 다리를 들어 올리자 옆에 서 있는 남성과 거의 같은 높이로 보였다"고 설명했다.

사진에는 키 160㎝의 남성이 옆에 서 있는 가운데 안나 스므렉이 바닥에 누워 두 다리를 위로 뻗은 모습이 담겼다. 스므렉의 다리는 남성의 머리와 비슷한 높이까지 올라와 두 사람의 키 차이가 더욱 두드러졌다.

스므렉의 신장은 공식 선수 명단에 206㎝로 기재돼 있다. 다만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그의 키가 211㎝로 소개되는 경우도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스므렉은 캐나다에서 태어나 캐나다 여자 배구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다. 2025년에는 국제배구연맹(FIVB) 여자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캐나다 대표팀에도 이름을 올렸다.

그는 미국 위스콘신대학교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한 뒤 이탈리아 베로 발리 밀라노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튀르키예 아라스 카르고와 엑자시바시에서 뛰었으며, 현재는 중국 베이징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스므렉은 스포츠 선수 집안에서 자랐다. 그의 아버지 마이크 스므렉은 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에서 뛰었던 전직 농구선수로, 캘리포니아 연고팀과 함께 두 차례 우승을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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