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헌욱 부동산원장 "외국인 주택 현황 등 신규 통계 생산할 것"

기사등록 2026/10/15 10:33:38

국정감사서 업무보고…통계 정확성 강조해

"외국인 투기·시세 왜곡 의심거래 집중점검"

"공사비 분쟁 조정 등 사업 지연요인 해소"

[서울=뉴시스] 이헌욱 한국부동산원 신임 원장. (사진=한국부동산원 제공) 2026.10.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이헌욱 한국부동산원장이 15일 "외국인 주택소유 현황, 상가공실률 통계 등 시장 변화와 국민 수요를 반영한 신규 통계를 생산하겠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이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 업무보고를 통해 "정확한 부동산 공시가격과 통계를 바탕으로 정책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부동산 투기와 불공정행위에 대응하기 위해 부동산 시장 관리 기능도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원장은 "부동산 시장과 거래정보를 면밀히 분석해 투기와 불공정행위에 적극 대응하겠다"며 "외국인 투기와 시세 왜곡 의심거래 등을 집중 점검해 부동산시장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과 관련해 공사비 분쟁중재위원회 신설 등을 통해 주택공급 지연 요인을 해소하겠다는 뜻도 표명했다.

이 원장은 "조합 초기운영 컨설팅 등 정비사업에 대한 현장밀착관리로 속도감 있는 정비사업 추진 마중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공사비 분쟁 조정단 파견 확대와 분쟁조정위원회 신설 지원을 통해 사업 지연 요인을 해소하고 도심 내 주택공급 속도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청약제도 운영과 관련해서는 "청약 당첨자 검증을 강화하고, 부정청약 점검인력 확대 및 제도개선을 통해 공정한 청약질서 확립에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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