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 창립 80주년 맞아 공익 활동 본격화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박진선 샘표 대표가 비영리 재단법인 '샘표 우리맛문화재단'을 설립해 우리맛 연구 경험을 나누고 한식의 세계화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박 대표는 샘표가 80년간 연구와 식문화 활동을 통해 축적한 경험을 사회와 나누고 공익적 가치로 확장하기 위해 재단 설립을 추진했다.
재단은 요리를 즐기는 문화 확산, 우리맛·발효 식문화 연구, 지속가능한 한식 세계화를 중심으로 공익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재단 이사진에는 김미숙 전 한식진흥원 한식문화관 관장과 이재정 전 경기도교육감, 정혜경 호서대 식품영양학과 명예교수, 조희숙 셰프가 참여한다.
재단은 누구나 쉽고 즐겁게 요리하며 집밥을 꾸준히 챙길 수 있도록 캠페인과 클래스를 운영한다. 연구와 교육도 강화해 우리맛과 장·발효 식문화에 대한 연구를 지속하고 교육과정을 개발할 계획이다. 재외한국문화원 등과 협력해 해외에서도 우리 식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 확대한다.
해외 한식당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해외 한식당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레시피 교육을 비롯해 지속가능한 한식 세계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그동안 쌓아온 우리맛 연구와 식문화 경험을 사회와 나눠 즐거운 요리문화를 확산하고, 우리 식문화의 가치와 매력을 세계에 제대로 알리며 지속가능한 한식 세계화에 기여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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