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비축미 8607t 등 3만8607t, 30일까지 매입
[영광=뉴시스]이창우 기자 = 장세일 영광군수가 본격적인 벼 수매철을 맞아 14일 산물벼 매입 현장을 찾아 농업인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올해 영광군의 벼 매입 규모는 공공비축미 8607t과 영광통합미곡처리장(RPC) 자체매입 3만t을 합쳐 총 3만8607t이다.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은 신동진과 새청무이며 영광통합미곡종합처리장(RPC) 자체매입은 신동진·새청무·진상2호 등 3개 품종을 대상으로 한다.
공공비축 산물벼는 오는 30일까지 영광·백수·서영광·굴비골 등 RPC에서 매입하고 건조벼는 11월부터 읍면별 정부양곡 보관창고를 통해 매입할 예정이다.
공공비축미 매입 시 지정 품종이 아닌 벼가 20% 이상 혼입되거나 친환경 벼 잔류농약 검사에서 농약 성분이 검출되면 향후 3년간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농가의 각별한 품종 관리와 잔류농약 예방이 요구된다.
공공비축미 대금은 40㎏당 6만원의 중간 정산금을 우선 지급하고, 최종 매입 가격은 10~12월 산지 쌀값을 반영해 12월 중 확정·지급할 계획이다.
영광통합RPC 자체 매입 가격은 별도 운영위원회 등을 거쳐 결정된다.
장세일 군수는 "올해 벼를 재배한 농가가 좋은 등급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친환경 벼는 농가가 희망할 경우 전량 매입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고품질 영광 쌀이 유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