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방산 스타트업과 추진체계 개발 협력
미국 내 공동 마케팅, 홍보 활동도 추진
LIG D&A는 1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미 육군 방산전시회 AUSA에서 '파이어호크'와 비궁 추진체계 개발 협력을 위한 협약(TA·Teaming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파이어호크는 첨단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로켓 추진 기술 혁신을 추진하는 미국 방산 스타트업이다.
LIG D&A는 파이어호크와의 협력을 통해 비궁의 미국 현지화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양사는 2.75인치 유도로켓 비궁의 추진체계 개발을 진행하고, 개발이 완료되면 후속 양산과 추가 협력 가능성도 모색하기로 했다.
미국 내 공동 마케팅과 미 정부 대상 홍보 활동도 추진한다.
비궁은 지난 2024년 세계 최대 규모의 다국적 해군훈련인 환태평양훈련(림팩)에서 미국 해외비교시험(FCT)을 통과한 바 있다.
지난 2019년부터 5년간 진행된 FCT 전 과정에서도 100% 명중률을 기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성능 검증에 이어 현지 기업과의 개발·생산 협력도 추진하게 됐다.
백형식 LIG D&A 해외사업부 부부문장은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양사 간 협력이 좋은 성과를 거두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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