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 디캐프리오 주최 LA 카운티 미술관 자선행사 퍼포머

기사등록 2026/10/14 14:32:13

11월7일 '제15회 LACMA 아트+필름 갈라' 뮤지컬 게스트

[뉴욕=AP/뉴시스] 로제(Rosé)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K-팝 간판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겸 솔로 가수 로제(Rosé)가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 미술관(LACMA)의 연례 자선 행사인 '아트+필름 갈라' 무대에 오른다.

13일(현지시간) LACMA와 외신 등에 따르면, 로제는 오는 11월7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제15회 LACMA 아트+필름 갈라'의 뮤지컬 게스트로 선정돼 축하 공연을 선보인다.

LACMA 아트+필름 갈라는 영화와 시각예술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을 조명하고 미술관 운영 기금을 모금하는 유력 문화 행사다. 올해는 미술가 비야 셀민스와 영화 '듄'의 드니 빌뇌브 감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배우 리어나도 디캐프리오와 에바 차우 LACMA 이사가 공동 의장을 맡는다. 구찌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

공동 의장 차우는 "글로벌 팝 슈퍼스타인 로제는 독보적인 재능과 스타일로 이날 밤의 열기를 한층 더 고조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2022년과 2023년 게스트로 이 행사에 참석했던 로제는 이번에 퍼포머로서 도자 캣, 찰리 XCX, 앤더슨 팩 등의 계보를 잇게 됐다.

로제는 솔로 정규 1집 '로지(rosie)'와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의 협업곡 '아파트(APT.)'로 전 세계 누적 스트리밍 100억 회를 넘겼다. 지난달 애플과 협업 싱글 '뉴 트릭(new trick)'을 발표하는 등 글로벌 솔로 행보를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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