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안 초청해 기후위기 대응 특강
소상공인 판로 지원 상생마켓 운영
장기입원 환아 위한 항균용품 키트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신한카드가 임직원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통해 친환경 실천과 지역사회 상생에 나섰다.
신한카드는 환경 보호와 사회공헌을 주제로 한 '신한카드 ESG 위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3일 유럽연합(EU) 기후행동 친선대사로 활동 중인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를 초청해 기후변화와 금융사의 역할을 주제로 임직원 대상 강연을 진행했다. 임직원들은 신한금융그룹의 친환경 캠페인 '신그러운 챌린지'에도 참여해 텀블러와 운동용품 등을 기부했다. 기부 물품은 굿윌스토어와 친환경 재생 스토어 노노샵에 전달될 예정이다.
같은 날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는 사회적 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매 활동을 돕기 위한 '아름인 상생마켓'이 열렸다. 장애인 지원 기관과 시니어 일자리 지원 단체, 제로웨이스트 매장, 지역 먹거리 업체 등이 참여해 업사이클 제품과 간식, 한우, 농수산물 등을 판매했다. 신한카드의 1사1촌 결연 마을인 강원도 삼배리도 참여했다.
신한카드는 마켓 이용객의 구매를 유도하기 위한 결제 혜택도 마련했다. 신한카드로 5000원 이상 결제하면 마이신한포인트를 결제 금액의 최대 10배까지 적립해 주는 '스페셜 페이팡팡' 이벤트를 운영했다. 적립 한도는 총 3만원이다. 구매 고객 대상 선물 증정 행사도 진행했다. 임직원뿐 아니라 인근 시민들도 마켓을 찾아 상생 활동에 동참했다.
현장에는 기부 참여를 독려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고객이 기부한 금액만큼 신한카드가 추가로 기부하는 '아름인 1대1 매칭기부'를 통해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임직원들의 봉사활동도 이어졌다. 신한카드는 지난 8일 박창훈 사장을 비롯한 임부서장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기입원 환아를 위한 '아름인 드림박스' 제작 활동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항균용품과 문구류 등을 담은 키트를 만들었으며, 완성된 물품은 아이들과미래재단을 거쳐 환아 1000여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2012년부터 임직원이 직접 제작한 항균용품 키트를 소아암과 희귀난치질환 환아 및 가족에게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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