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오후 1시49분께 홈플러스 인천 구월점에서 발생한 칼부림 사건의 피의자 A(60대)씨는 지난달 인천 계양구의 한 병원 앞에서 흉기를 소지한 혐의로 계양경찰서에 입건됐다.
A씨는 지난 8월 중순부터 해당 병원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무좀 치료를 받았으나 증상이 나아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약 2개월간 시위를 이어온 것으로 조사됐다.
이 과정에서 지난달 A씨가 흉기를 소지하고 있다는 시민의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계양경찰서는 A씨를 입건한 뒤 최근 관련 혐의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다.
A씨는 또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착용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이날 양손에 흉기를 묶은 채 2층 식당가에서 식사 중이던 시민들을 상대로 범행했다.
흉기에 찔린 시민 1명이 심정지 상태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7명이 부상을 입었다.
A씨는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으며, A씨의 가방에서는 흉기 10개 이상이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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