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된 JTBC 예능물 '연애전쟁'에서는 그룹 '에스파' 카리나 닮은꼴을 자임한 이주향과 그의 무리한 요구를 묵묵히 따르다 지쳐가는 4년 차 남자친구 박진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MC 이효리는 카리나 닮은꼴 주장에 '닮지는 않았다'고 솔직하게 선을 그었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40도에 육박하는 무더위 속에서 소금빵 구매를 위해 3시간 동안 대기하고, 하루 동안 카페 6곳을 돌며 19만 원 상당을 지출했다.
박진성은 짐 운반과 심부름을 전담하며 비용 부담까지 호소했으나, 이주향은 '남자친구는 내가 시키는 걸 다 해야 한다. 내가 갑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혀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이를 지켜본 이효리는 "불안하다. 월급 없는 헌신은 항상 끝이 좋지 않았다"며 일방적인 관계 방식에 깊은 우려를 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