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기관 합동 피해자 지원체계 가동도 추진
앞서 지난 10일 오전 북구 관음동의 한 4층짜리 상가건물 2층에서 노인 대상 생활용품 판매행사 도중 천장 마감재가 무너져 38명이 경상을 입었다. 중상자는 없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과 경찰 등은 지난 11일 현장 합동감식을 실시했으며 정확한 사고원인은 조사 중이다. 생활용품 판매업자 1명은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시는 유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30년 이상 소규모 노후건축물 1743개소 긴급안전점검 실시, 추진상황 점검 및 제도개선을 위한 민관합동 T/F(태스크포스) 구성·운영, 준공 30년 이상, 연면적 1000㎡ 이하 근린생활시설 2만2435개소 건축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계도·교육 실시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북구청, 관계기관 합동으로 원스톱 피해지원센터를 운영해 피해접수·상담부터 의료·심리회복까지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 연계해 지원하기로 했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부상자들이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하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의료비 선지원, 입원 피해자 전담매칭 지원 등 치료와 피해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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