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오세훈 사퇴설에 "수사의뢰해 출처 밝힐 것"

기사등록 2026/10/12 14:13:47 최종수정 2026/10/12 15:08:24

"일고의 가치 없는 얘기"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서울시장 초청 수도권 주거혁신 포럼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10.07. ks@newsis.com
[서울=뉴시스] 최현호 김용중 수습 기자 = 서울시는 지난주 온라인 등을 통해 퍼진 오세훈 서울시장 사퇴설에 대해 "수사를 의뢰해 출처를 밝힐 것"이라고 강조했다.

호준석 서울시 대변인은 12일 서울시청에서 진행된 정례 브리핑에서 "황당한 얘기라 뭐가 있는 것 같은 생각을 하실 수 있는데 실제로는 아무것도 없는데 나온 것"이라면서 이렇게 말했다.

호 대변인은 "일고의 가치 없는 얘기"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지난 9일 온라인과 메신저 등에서는 오 시장이 그날 오후 10시에 사퇴 기자회견을 한다는 글이 확산됐다.

'명태균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 사건으로 1심에서 시장직 상실형을 선고받은 오 시장은 오는 23일 항소심 선고를 앞두고 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올해 7월 오 시장에게 시장직 상실형인 벌금 1000만원을 선고하고 2100만원 추징을 명했다. 여론조사 10건 중 5건에 대해 오 시장 측의 의뢰와 김씨의 비용 대납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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