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상·그래미상 등 수상 작품
[서울=뉴시스] 조기용 기자 = 뮤지컬 '해밀턴'이 오는 12월 한국 무대에 오른다.
12일 공연기획사 에스앤코에 따르면 '해밀턴'이 오는 12월 부산과 내년 1월 서울에서 공연한다.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12월 17일부터 2027년 1월 16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내년 1월 21일부터 3월 20일까지 열린다.
2015년 8월 미국 브로드웨이 리처드 로저스 극장에서 초연한 작품은 론 처노의 전기 '알렉산더 해밀턴'을 원작으로 한다. '해밀턴'은 토니상 11개 부문 수상을 비롯해 그래미상, 올리비에상, 퓰리처상 등을 받으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재즈, R&B 등 여러 장르를 넘나드는 뮤지컬 넘버는 7년에 걸쳐 작곡됐다.
내한 공연에는 오리지널 제작진이 뭉쳤다. 린-마누엘 미란다 극본·작사·작곡을, 토마스 케일이 연출을 맡았다. 안무에는 앤디 블랑컨 뷸러, 음악감독에는 알렉스 라카무어가 공연 제작에 참여했다.
공연 캐스트 및 첫 티켓 오픈 등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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