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춤추랴 인이어 고쳐쓰랴 카메라 감독 구하랴

기사등록 2026/10/12 14:16:33
[서울=뉴시스] 바다가 넘어질뻔한 카메라 감독을 붙잡는 모습이다. (사진= 영상 제작 스튜디오 소굴 SNS 캡처) 2026.10.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재민 인턴 기자 = 그룹 S.E.S 출신 가수 바다가 무대 중 넘어질 뻔한 카메라 감독을 붙잡아 화제다.

영상 제작 전문 스튜디오 '소굴'은 11일 소셜미디어에 "짐벌 중계하다가 무대에 설치된 프롬프터에 걸려 넘어질 뻔했는데 바다님이 잡아주셨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올렸다.

영상에는 바다가 흰색 드레스에 높은 굽의 구두를 신고 무대에 집중하는 모습이 담겼다.

바다는 격렬하게 춤을 추던 중 인이어를 고쳐 썼다.

이때 앞에서 촬영하던 카메라 감독이 무거운 장비를 든 채 프롬프터에 걸려 넘어질 뻔했다. 바다는 곧바로 팔을 뻗어 그를 붙잡았다. 이후 바다는 자연스럽게 한 바퀴를 돌며 무대를 이어갔다.

카메라 감독은 촬영 장비에 담긴 바다의 모습을 소셜미디어에 공유하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바다는 최근 MBC TV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프로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당시 그는 "엄청난 가수가 갑작스럽게 무대 펑크를 낼 수 있다. 나는 프로이기 때문에 대타여도 상관없고 자존심을 중요하지 않다"고 말한 바 있다.

최근 프랑스 파리 에펠탑을 배경으로 한복을 입고 '밀양아리랑'을 부르는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 무대는 오는 13일 KBS 1TV '송캠프 : 바다 건너 아리랑'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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