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마무리, 지역 소비 촉진
[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 산청한방약초축제 기간에 운영한 ‘황금장수거북이의 주인공을 찾아라’ 7명의 당첨자가 나왔다.
12일 경남 산청군 (재)산청축제관광재단에 따르면 최근 제26회 산청한방약초축제 기간에 운영한 ‘황금장수거북이의 주인공을 찾아라’ 이벤트가 총 7명의 당첨자를 배출하고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축제 방문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동시에, 산청 곳곳의 소비를 유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고자 마련됐다. 산청시장가구 황삼용 대표의 후원금 1000만원과 재단 예산 1000만원을 합해 총 2000만원 규모로 진행됐다.
참여 범위는 축제장 안에서 산청군 관내 전체로 확대하고 숙박비도 실적에 포함했다. 당일 5만원 이상 소비한 방문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축제장에서의 소비가 지역 상점과 숙박업소 등 관내 소비로 이어지도록 했다. 행사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9일부터 11일까지 총 7일간 운영됐다.
순금 2돈 거북이는 10월 2일 창원 거주자를 시작으로 여수·산청·창원·광주·진주 거주자에게 각각 돌아갔다. 폐막일인 11일에는 순금 10돈 거북이 추첨을 진행해 산청 거주자가 마지막 행운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후원자 황삼용 대표는 "약초축제가 관내 지역경제 활성화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했다"며 "내년에도 지역민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함께해주시고 황금장수거북이에 담긴 장수와 건강, 행복의 의미가 축제 방문객에게 기분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명현 산청군수는 "이번 행사는 축제를 찾은 방문객이 산청의 다양한 매장을 이용하고 머무르며 지역의 매력을 경험하도록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후원에 뜻을 보태주신 황삼용 대표와 참여해주신 방문객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방문객과 지역 상인이 함께 웃고, 축제의 활기가 지역경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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