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뉴시스]이호진 기자 =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는 휴게소 푸드코드 코너별 조리 예상시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대기시간 안내시스템을 4개 휴게소에서 시범운영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AI 대기시간 안내시스템은 푸드코트 코너별로 주문 후 음식이 나올 때까지 걸리는 시간을 모니터를 통해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도로공사는 올해 초 실시한 고객 설문조사에서 음식물 조리 대기시간 안내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지난 5월에 처음으로 용인휴게소에 해당 시스템을 시범 도입했다.
그간 지속적인 데이터 분석을 통해 예측 정확도를 90%에서 97%까지 높인 도로공사는 9월부터 덕평휴게소와 용인(인천)휴게소, 남한강휴게소에도 해당 시스템을 확대 도입한 상태다.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 관계자는 "향후 운영 성과를 분석해 이용 인원이 많은 휴게소를 중심으로 서비스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라며 "AI 기술과 현장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하고 편리한 휴게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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