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시스, 15억 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

기사등록 2026/10/12 11:47:57

사업 체질 개선·수익성 회복 기반 주주환원 정책 본격화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카메라 솔루션 전문기업 캠시스는 15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는 발행주식총수의 0.52%에 해당하는 규모로 소각 예정일은 오는 16일이다.

이번 자기주식 소각은 최근 추진해 온 사업 체질 개선과 수익성 중심의 경영 성과를 주주와 공유하고,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하기 위한 결정이다.

캠시스는 최근 플래그십 스마트폰용 카메라모듈 공급 확대와 제품 포트폴리오 개선, 생산 효율화, 원가 혁신 등을 통해 수익성 개선에 집중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사업 경쟁력과 재무 안정성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수익 창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회사는 향후에도 본업의 수익성 개선과 재무 건전성을 기반으로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주주친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검토해나갈 계획이다.

캠시스 관계자는 "이번 자기주식 소각은 사업 체질 개선과 수익성 회복을 통해 확보한 경영 성과를 주주가치 제고로 연결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앞으로도 본업 경쟁력 강화와 신규 성장사업 육성을 지속하는 한편, 시장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회사의 성장성과 경영 성과를 투명하게 알리고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함께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시스는 기존 카메라모듈 사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동시에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AI 비전(AI Vision) 기반의 카메라 솔루션을 앞세워 보안·가전·드론 등 비모바일 분야로 사업 영역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으며, 내년 대기업 공급을 목표로 전자 디바이스 생산을 위한 신규 공장을 인도네시아에 건설하는 등 글로벌 생산 거점 확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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