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갑오징어' 경쟁력 강화…K-브랜드 개발 착수

기사등록 2026/10/12 11:35:55

전북지식센터 등과 협약…상표·디자인 지식재산권 확보

(사진=군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시가 지역 대표 수산물인 갑오징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식재산(IP) 기반 브랜드 공동개발에 나선다.

12일 시에 따르면 시는 군산갑오징어협동조합, 전북지식재산센터 등과 '2026년 지역 대표 K-브랜드 100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상생 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

이 사업은 우수 특산품을 K-브랜드로 육성해 생산·가공 단체와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시는 총사업비 4050만원을 투입해 군산 갑오징어만의 차별화된 상표와 디자인을 개발할 예정이다.

사업을 통해 창출되는 공동상표와 디자인 등 지식재산권은 군산시에 귀속된다. 시는 그동안 집중해 온 산란·서식장 조성 등 수산자원 확대 사업과 이번 브랜드 개발을 시너지 삼아 지역 특산품의 부가가치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성원 어업정책과장은 "우수한 갑오징어의 가치를 지식재산과 연계해 독보적인 브랜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며 "어업인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직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