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처, 차관급 집행위원회 첫 회의…정책과제 구체화
광복 100주년 국가발전 청사진 마련…연내 발표 목표
조용범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대한민국 2045 전략수립위원회' 집행위원회 1차 회의를 열고 "그동안 범정부 차원에서 다양한 경로로 전략 과제들을 발굴해 온 만큼, 이제는 하나의 전략으로 정교하게 다듬어야 할 단계"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기획처는 밝혔다.
회의에는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부원장과 관계부처 차관급 위원들이 참석해 2045 전략의 과제들을 구체화하고 내실 있게 반영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정부는 국무총리 주재로 지난 5월27일과 8월12일 전략수립위원회 회의를 열어 국가발전전략 수립 추진방향과 미래비전, 국가전략, 대국민 소통내용 등을 논의했다.
이후 후속 실무회의 등을 통해 관계부처와 함께 핵심 정책과제를 발굴해 왔다.
집행위원회는 전략수립위원회 산하 차관급 실무위원회다. 관계부처와 함께 2045 전략 수립을 구체화하는 역할을 맡으며, 이번 회의는 전략수립위원회 출범 이후 처음 열렸다.
기획처는 이날 회의에서 2045 전략의 내실을 높이기 위해 관계부처의 협조가 필요한 사항 등을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전략이 개별 부처의 계획을 넘어 국가 차원의 종합적인 중장기 전략인 만큼, 각 부처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정책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또 각 부처 정책과제와 연계해 2045 전략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논의와 협업을 이어가기로 했다.
정부는 대한민국 2045 전략수립위원회를 중심으로 범정부 협업을 지속하며 연내 발표를 목표로 국가발전전략 수립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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