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지덕체 고루 갖춰…신체나이 26세"

기사등록 2026/10/12 11:33:55
[서울=뉴시스]'송캠프: 바다 건너 아리랑'(사진= KBS 1TV 제공) 2026.10.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가수 바다가 국가무형유산 경기민요 보유자 이춘희 명창과 만났다.

13일 방송되는 KBS 1TV '송캠프: 바다 건너 아리랑' 1부에서 바다는 "저희 아버지가 소리꾼이셨고, 저도 창을 어린 시절부터 배워서 소리를 낼 수 있는 사람이다"라며 프랑스에서 우리 소리를 알리는 프로젝트 '바다 건너 아리랑'에 맞춤형 인재라고 설명했다.

또 "저는 지덕체를 고루 갖췄다. 여기서 '지'라는 것은 우리 소리와 K-POP을 잘 안다는 것이고, '덕'은 제가 그렇게 나쁘게 살지는 않았다는 것, '체'는 최근 건강검진에서 신체 나이가 26세로 나왔다는 사실"이라고 했다.

이후 바다가 부르는 '농부가'의 소리를 진지하게 들은 이춘희 명창은 날카로운 눈빛으로 "아버지에게 소리도 배웠겠네?"라며 의미심장한 질문을 던졌다.

'송캠프: 바다 건너 아리랑'은 한국 민요 특유의 한과 흥을 프랑스 샹송의 멜로디와 접목하는 여행기를 담았다.

13일 1부, 14일 2부가 오후 7시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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