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화암힐링캠핑장 개장…단풍 속 힐링

기사등록 2026/10/12 11:08:39

33억원 투입, 데크 45개·글램핑 3개동 조성

화암약수·구름다리 연계 체류형 관광 기대

정선 화암힐링캠핑장 전경.(사진=정선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정선군 화암관광지에 가을 단풍과 자연경관을 즐기며 휴식할 수 있는 힐링캠핑장이 새롭게 문을 열어 체류형 관광 활성화가 기대된다.

12일 정선군에 따르면 화암면 화암리 1183-1 일원에 조성된 화암힐링캠핑장이 지난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군은 화암관광지를 자연휴양과 문화체험이 어우러진 체류형 관광명소로 육성하기 위해 총 33억원을 투입, 7183㎡ 부지에 캠핑장을 조성했다.

캠핑장은 야영 데크 45개와 글램핑 3개동을 비롯해 세척장, 샤워장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췄다.

특히 주변 산세가 울긋불긋 물드는 가을철에는 캠핑장에서도 단풍을 감상할 수 있어 가족과 연인, 캠핑 애호가들에게 새로운 휴식공간이 될 전망이다.

인근에는 화암약수와 팔각정 카페, 구름다리 등 관광시설이 자리해 캠핑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와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다.

군은 지난 9월 시범운영을 통해 시설 이용 과정에서 나타난 불편사항을 보완하고 안전과 편의시설 점검을 마친 뒤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캠핑장 이용시간은 오후 2시부터 다음 날 오전 11시까지다. 이용요금은 성수기와 비수기에 따라 데크 3만~7만원, 글램핑 11만~19만원이며 사우나는 3만원이다.

예약은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정선 화암힐링캠핑장.(사진=정선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증표 정선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화암힐링캠핑장은 자연 속에 머물며 정선의 풍경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공간"이라며 "가족과 친구, 연인들이 사계절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힐링 명소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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