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해양쓰레기 업사이클링 전시회 개최

기사등록 2026/10/12 10:47:36

11월13일까지 해양안전체험관 1층…'바다, 숨, 빛'

[수원=뉴시스] 해양쓰레기 업사이클링 전시회. (사진=경기도 제공) 2026.10.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는 해양환경 보전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다음 달 13일까지 경기 해양안전체험관 1층에서 '2026 해양쓰레기 업사이클링 전시회–바다, 숨, 빛'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바다' 섹션에서는 해양쓰레기로 인한 생태계 파괴 등 피해 실상을 생생하게 담은 사진 15점 내외가 전시된다.

'숨' 섹션에서는 해양쓰레기를 활용한 지역 예술작가팀 '낮 12시'의 업사이클링 작품 '만선_바다에서 건져 올린 무거움'과 '찾아가는 해양환경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이 만든 작품과 업사이클링 제품 등이 전시된다.

'빛' 섹션에서는 허니콤보드(골판지)로 만든 산호초 등신대에 관람객들이 해양환경보전 실천에 대한 의지를 담은 메모지를 붙이는 공간도 있다.

부대 행사로 폐자원을 활용해 만든 자석인 업사이클링 픽셀 자석을 이용해 해양생물을 만들어보는 '픽셀 아트 체험'이 상시 진행된다. 버려지는 바다유리를 활용해 나만의 소품을 만드는 '바다유리 키링 만들기 체험(매주 목, 토요일)'도 참가할 수 있다.

임동수 경기도 해양수산과장은 "무심코 버려지는 해양쓰레기가 예술작품과 교육적 결과물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통해 도민들에게 바다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했다"며 "일상 속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실천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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