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 열린회의 생중계…교직원 66% "업무 도움"

기사등록 2026/10/12 10:43:15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뉴시스DB)
[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천호성 교육감 취임 이후 시작한 '열린회의 생중계'가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 현장의 업무 수행에도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열린회의 생중계 이용 현황과 운영 효과, 개선 방향 등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 9월 9~16일 교직원 272명을 대상으로 '열린회의 생중계 개선 방안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46.3%인 126명이 생중계 또는 다시보기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용 경험자 중 72.2%는 '전북교육의 정책 방향과 회의 내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으며, 65.9%는 '실제 업무 방향 설정과 수행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전체 응답자의 61.4%가 열린회의 생중계의 지속적인 운영이 필요하다고 답했고, 59.6%는 교육행정의 투명성과 신뢰 회복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평가했다. 다시보기 서비스의 지속 운영이 필요하다는 응답도 68.4%에 달했다.

정재균 도교육청 대변인은 "열린회의 생중계는 교육행정의 문턱을 낮추고 정책 결정 과정을 도민과 교육가족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한 변화의 시작"이라며 "회의를 공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학교가 정책의 방향을 충분히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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