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관내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AI) 기반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경남도가 추진하고 경남테크노파크가 수행하는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업의 현재 수준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모집 중인 사업은 관내 중소·중견 제조기업이 대상이다. 경남 스마트공장 기초구축 지원사업, 경남 제조AI 데이터 활용지원 사업이다.
스마트공장 기초구축 지원사업은 생산실적, 재고, 품질 등 정보를 전산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하고 필요 시 자동화 장비, 제어기, 센서 등을 연계해 생산공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도내 33개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양산지역은 6개 기업을 모집한다.
기업당 최대 도비 3600만원, 시비 3600만원을 지원하고 기업부담금은 4800만원이다. 신청기한은 19일 낮 12시까지다.
경남 제조AI 데이터 활용지원 사업은 이미 기초 수준 이상의 스마트공장을 구축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AI 공장으로 고도화하기 전 단계에서 필요한 제조데이터 수집·관리 체계를 갖추도록 지원한다.
도내 12개사 내외를 모집하며 양산지역은 1개사를 목표로 한다. 기업당 최대 도비 3000만원과 시비 3000만원 등 총 6000만원을 지원하며 기업부담금은 4000만원이다. 신청기한은 내달 4일 오후 5시까지다.
신청은 도입기업과 공급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공장을 처음 도입하려는 기업부터 AI 활용을 준비하는 기업까지 현재 수준에 맞는 지원을 받을 수 있다"며 "양산 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디지털 전환과 AI 기반 혁신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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