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 AI인재양성·교복비·급식비 등 지원 확대

기사등록 2026/10/12 16:20:04
[울산=뉴시스] 울산시와 울산교육청은 12일 시교육청 공감회의실에서 김상욱 시장과 조용식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울산광역시 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를 열고 교육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사진= 울산교육청 제공) 2026.10.12.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12일 울산교육청과 교육행정협의회를 열고 AI 관련 인재 육성과 교육 복지 등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시는 교육부의 인공지능(AI) 지능형(스마트) 제조 분야 협약형 특성화고로 선정된 울산공업고등학교에 2027년부터 2031년까지 5년간 총 10억원을 지원한다.

지역 산업현장에 필요한 AI 관련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취업 지원을 강화해 울산에서 성장한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계획이다.

시는 또 최근 교복 가격 상승과 학부모의 실질적인 부담을 고려해 교육청이 제안한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구입비 3억4100만원을 추가로 시비로 부담한다. 이에 따라 지원액이 기존 1인당 25만원에 30만원으로 현실화됐다.

학교급식의 질을 유지하기 위한 지원도 강화한다. 시는 교육청이 제안한 2027년도 무상급식비 단가 3.1%(7억원 증액) 인상에 대해서도 지원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학교시설 개방에 따른 관리 인력 인건비와 시설 운영비 등을 지원하고, 지역 주민들이 학교 체육관과 운동장 등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교육청과 협력을 강화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